[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2014 제주 뮤직 아일 페스티벌'이 다음달 7일부터 15일까지 제주신라호텔에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유럽의 저명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잼린스키 콰르텟(Zemlinsky Quartet)'과 피아니스트 '티토스 구벨리스(Titos Gouvelis)', 첼리스트 '크리스토퍼 미로시니코프(Christophor Miroshnikov)', 바이올리니스트 '스텔라 차니(Stella Tsani)'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 등이 참여한다.
페스티벌에 입장하기 위해서위해서는 뮤직 아일 패키지로 투숙하거나 입장권을 따로 구매하면 된다.
'뮤직 아일 패키지'를 이용하면 10만원 상당의 뮤직 아일 관람권 2장이 무료로 제공되며 다음달 16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금난새 갈라콘서트' 티켓 2장도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또한 야외 노천 스파와 문라이트 스위밍을 즐길 수 있는 '윈터 스파 존' 무료 입장, 프라이빗한 휴식과 올데이 티&스낵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S' 무료 입장(2인), 세계의 와인을 맛보는 테라스 와인 파티 티켓(2인), 조식(2인) 혜택도 포함 된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과 함께 문화적인 감동까지 선사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제주 뮤직 아일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미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호텔에 투숙하는 매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도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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