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는 10일부터 5일간 해외건설 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1차 해외건설 계약관리 실무 집중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해외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 및 클레임 관리능력 향상을 통한 기업의 수익성 증대 및 수주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는 관련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해외건설 계약개론, 국제표준 건설공사 계약조건, MDB 계약조건, PPP사업 계약실무, 계약관리 및 클레임 실무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해외건설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반드시 검토 및 숙지해야 할 계약조건 및 클레임 등이 포함된 국제 표준계약서의 내용 이해와 이를 통한 직무 수행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한편 해외건설협회는 프로젝트의 성패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기술적·경제적 요인들을 평가·분석하는 능력 강화를 통한 수익성 향상을 위해 '해외건설 타당성분석 실무과정' 교육도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