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컬럼비아는 상반기 신제품으로 '크로스오버(Crossover)' 아웃도어 스타일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크로스오버' 스타일은 아웃도어 활동 뿐만 아니라 스포츠, 일상 생활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내추럴한 컬러와 자연스러운 소재감을 바탕으로 편안하고 세련된 멋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빅 포켓, 수평 절개라인 등 컬럼비아 고유의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실용적이면서도 캐주얼한 라이프스타일 웨어로 손색없는 디자인이 강점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특히 시즌 주력 기술인 옴니위크 이뱁(Omni-Wick Evap)과 옴니프리즈 제로(Omni-Freeze Zero)를 적용해 방·투습 기능도 강화했다.
컬럼비아 관계자는 "크로스오버 스타일 재킷 하나만으로 평일에는 캐주얼, 주말에는 등산이나 캠핑 등 아웃도어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며 "디자인과 기능 모든 면에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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