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4 LTE-A, 8색조로 진화

로즈골드 블랙·로즈골드 화이트·딥블랙 3종 출시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갤럭시S4 LTE-A가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005930)는 5일 갤럭시S4 LTE-A 16기가바이트(GB) 모델의 3가지 색상을 이달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전했다.

 

오는 6일 SK텔레콤(017670)·KT(030200)·LG유플러스(032640)를 통해 로즈골드 화이트·블랙 색상이 먼저 선을 보인다. 이달 말에는 딥블랙 색상이 더해진다. 로즈골드와 딥블랙 제품의 출고가는 84만7000원이다.

 

◇(왼쪽부터)로즈골드 블랙·로즈골드 화이트·딥블랙(사진=삼성전자)

  

로즈골드 색상은 전원·볼륨키를 포함한 측면 테두리를 중심으로 홈버튼·스피커·후면카메라 부분에 로즈골드 색상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로 출시된다.

 

딥블랙은 배터리 충전기와 배터리 보호 케이스, USB 충전 어댑터, 스테레오 이어폰 등 모든 구성품에 블랙 색상을 적용했다.

 

로즈골드와 딥블랙 제품 후면에는 가죽의 클래식한 느낌을 살린 스티치 디자인의 배터리 커버를 장착했으며, 모든 제품에는 액정보호 필름이 부착돼 제공된다.

 

이로써 '갤럭시S4 LTE-A'는 화이트 프로스트, 블랙 미스트, 블루 아크틱, 레드 오로라, 핑크 트와일라잇 등 기존 5개 색상에 신규모델 3개 색상을 더해 총 8개의 색상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8색조로의 진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로즈골드와 딥블랙 색상 신규 출시로 갤럭시S4 LTE-A 프리미엄 라인업이 더 강화됐다"며 "혁신적인 기능을 고객의 개성에 맞춰 다양하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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