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도전에도..삼성전자 "대화면 스마트폰 리더는 우리"
2014-01-24 11:36:27 2014-01-24 11:40:13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애플의 대화면 스마트폰 출시설과 관련해 삼성전자는 자신감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24일 열린 '2013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대화면 스마트폰은 우리가 지난 2011년 갤럭시노트를 출시해 만든 신규시장"이라며 "리더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앞서 6인치대의 갤럭시메가를 도입하는 등 대화면 스마트폰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면서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판매량이 전작을 뛰어 넘는 것을 보면, '대화면 스마트폰은 삼성'이라는 인식이 확고히 시장에 자리했다는 판단이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디스플레이와 멀티윈도우, S펜, 사용자경험 차별화 등을 통해 대화면은 삼성이라는 인식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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