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 불우이웃돕기 성금 10억원 전달
2014-01-22 13:39:56 2014-01-22 13:43:54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동부그룹은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
 
동부는 그룹 내 주요사업 분야의 하나로 사회공헌 분야를 포함시키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동부문화재단과 동곡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장학사업과 학술지원, 사회복지활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이는 동부만의 대표적 나눔경영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동부문화재단은 지난 1988년 김 회장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장학학술재단이다.
 
동곡사회복지재단은 향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89년 김 회장이 소유하고 있던 강원도 지역 16개 회사의 주식을 전액 출연해 설립됐다.
 
동부그룹뿐 아니라 각 사별로도 저소득층 후원금 전달, 사회공헌의 날 운영, 다문화가정 후원, 봉사단 운영, 주거환경 개선 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순병 동부건설 부회장(왼쪽)이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10억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동부그룹)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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