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차기회장에 권오준 사장 내정(1보)
2014-01-16 14:25:48 2014-01-16 14:49:02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권오준 포스코 사장이 차기 포스코 회장 후보로 확정됐다.
 
권 사장은 포스코 기술연구소장과 기술총괄장 등을 거쳐 현재 기술총괄 사장을 맡고 있는 ‘기술통’으로, 내부 출신의 기술전문가라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 출신의 회장 선임이라는 전통은 이번에도 계승됐다.
 
권 사장은 오는 29일 포스코 이사회와 3월14일 주주총회, 이사회를 거쳐 포스코 회장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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