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 '잇슬림' 프로그램 3단계 리뉴얼
2014-01-13 11:31:01 2014-01-13 11:35:09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은 다이어트프로그램인 잇슬림을 더욱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프로그램으로 리뉴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리뉴얼된 잇슬림 프로그램은 기존 대비, 소비자들의 다이어트 목적별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full-step(감량~유지), 감량프로그램, 유지프로그램 등 3단계로 상품을 재구성했다.
 
식이조절을 통한 1회 다이어트 기간을 평균 4주정도로 계획한다는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라 4주~12주까지로 구성돼 있던 프로그램을 2주와 4주 단위로 변경함으로써 개인의 현재 상태와 목적에 맞춰 세분화된 관리가 가능하다.
 
기존 제공하던 다이어트 간식을 축소하고 리뉴얼된 메뉴는 직장인을 위해 데우지 않아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한 그릇 식사 '알라까르떼 fresh', 수프나 곡물쉐이크와 같은 '체중조절 식사 대용식', 호텔출신 쉐프들이 참여한 한·중·일식, 양식 등의 다양한 '다이어트 요리'와 같이 식사 위주로 재편했다.
 
또한 영양에서도 기존의 저염식, 저칼로리 외에 탄수화물의 소화율을 고려한 저당부하지수(Low GL)의 기준도 더해 보다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다이어트 식사로 설계됐다.
 
풀무원생활건강 관계자는 "잇슬림 회원 중 47.5%가 직장인으로 최근 사무실 배달 비중이 높아지고 있고, 데우지 않고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의 주문량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풀무원생활건강)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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