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시황)코스피는 방향성 탐색중..보합권 등락 지속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코스피의 방향성을 찾기위한 움직임은 계속되고 있다. 외국인이 매수와 매도를 오가고 있고, 옵션만기일에 대한 부담도 여전하다.

 

9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3.64포인트(-0.19%) 오른 1955.32포인트를 지나고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6억원, 24억원 매수중이고, 기관은 홀로 319억원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과 건설업, 의료정밀 등이 2%대 오르고 있고, 철강금속은 1%대 내림세다. 운수창고업, 운수장비, 제조업 등도 파란불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파란불이다. 삼성전자(005930) 0.70% 밀리며 반락했고,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는 금리동결 소식에 실망 매물이 나오며 1~2%대 하락중이다.

 

한진칼(180640)은 주가가 저평가 됐다는 증권사 분석에 5%대 오르고 있다.

 

금호전기(001210)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매출이 늘어나는 가운데 실적 반등도 빨라질 것이란 관측에 3%대 오름세고, 제일모직(001300)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란 전망에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96포인트(0.19%) 오른 510.74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쎌바이오텍(049960)은 증설효과 등으로 올해도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에 6%대 급등중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