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6일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수립과 성공적 수행을 통해 우리경제의 혁신과 재도약을 이끌겠다며 경제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경총은 이어 "무엇보다 기업에 대한 투자관련 규제를 전면 재검토해 내수 활성화와 수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박 대통령의 의지에 경영계는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환영 의사를 분명히 했다.
경총은 그러면서 "최선의 경제활성화 방안은 기업 활력 제고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고,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고, 기업가 정신을 회복하도록 규제 완화와 고용유연성 제고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규제완화 등을 강조했다.
경총은 "우리 경영계도 고용률 70% 달성과 원칙이 바로선 경제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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