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푸드(002270) 파스퇴르는 그릭요거트 제품 '뉴거트'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그릭요거트와 비교해 단백질 함량을 2배, 용량을 30% 이상 늘리고, 지방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플레인과 블루베리 등 2종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각각 1500원(120g)이다.
롯데푸드는 "아이들 간식거리로 할인행사만 치중했던 떠먹는 요구르트가 앞으로 영양보충과 간편한 식사대용의 성인용 먹거리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3년 안에 전체 떠먹는 요구르트 시장의 10%인 300억원대의 제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떠먹는 요구르트 시장은 지난 2011년 약 3600억원에 달했지만, 최근 주춤하면서 올해는 3400억원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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