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자본확충을 위해 자사주 처분과 유상증자를 실시한 두산계열사들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전일 두산중공업은 장 마감 후 보유중인 자사주 1600만주 중 56.5%인 950만주를 시간외대량매매를 통해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두산건설 역시 지난 6일 400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를 발행했다. 전날인 11일에는 유상증자 신주발행가액이 1만7600원으로 확정됐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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