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이 삼성에버랜드 사장으로 승진돼 자리를 옮긴다. 부사장에 오른 지 3년만이다.
삼성그룹은 2일 2014년 정기 사장단 인사 내정자 발표를 통해 이서현 부사장을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 겸 제일기획 경영전략부문장으로 승진시켰다.
이 부사장은 이건희 회장의 차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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