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봉사단원 말레이시아 쿠칭 해비타트 건축봉사활동 기념촬영(사진제공=대주보)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대한주택보증 임직원과 대학생봉사단 25명은 지난 14일부터 6일간 실시된 말레이시아 쿠칭해비타트 집짓기 봉사활동을 마쳤다.
대한주택보증 건축봉사단원은 말레이시아 현지 주거 소외가정이 입주할 주택의 신축을 위해 주택 내·외벽 시멘트 미장 작업 등을 진행했다.
또 신축된 주택에 입주할 현지 가정을 위해 입주기념품을 전달하고 현지 주민들에게 우정의 표시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민간교류활동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6월 말레이시아 주택개발자 협회와 ‘주택보증제도 수출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한 것과 연계해 이뤄졌다. 지난해 베트남에 이어 두번째 해외봉사활동이다.
김성중 대주보 봉사단장은 "주택보증제도 수출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말레이시아에서 직접 땀흘려 일하는 건축봉사활동을 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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