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위메이드(112040) 엔터테인먼트는 13일 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에 따른 3분기 매출액 548억원, 영업이익 28억원, 당기순이익 7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9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위메이드는 3분기 '아틀란스토리' 등 코어장르 게임들의 본격 출시로 장르 다각화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특히 ‘라인-윈드러너’의 지속 성장으로 해외 모바일 매출이 전 분기 대비 28% 증가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 다양한 모바일게임과 완성도 높은 온라인게임들이 국내외 시장공략을 계속하며, 중장기적인 성장동력 마련할 것”이라며 “경쟁이 심화되는 모바일 시장에서 당사의 축적된 경험과 개발력, 전세계 선두기업들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지속성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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