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수급센터)대한항공,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2013-11-01 07:55:03 2013-11-01 07:58:33
전일 수급 시황센터
출연: 최하나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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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지수 하락 마감
 
코스피, 4거래일만에 하락 전환, 1.43% 내려 2030선 마감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하며 급락
 
외국인 45거래일만에 매도 전환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0월 회의에서 양적완화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지만, 출구전략 시기 관련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심리 위축
 
코스닥, 하루만에 하락, 1% 가까이 내려 532선 마감
 
▶코스피 수급
외국인, 기관 매도
개인 매수
 
▶코스닥 수급
외국인 매도
개인, 기관 매수
 
▶선물 수급
선물12월물, 1% 넘게 하락
외국인 매도
개인, 기관 매수
 
▶외국인 순매수
호텔신라(008770)(외국인 13거래일째 매수, 주가 3거래일째 상승, 0.74% 상승, 3분기 실적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고 중국인 관광객 급증에 따른 매출 증가 기대)
롯데케미칼(011170)(외국인 매수 전환, 주가 3거래일째 상승, 0.69% 상승, 업황 회복과 실적 개선 전망)
 
▶기관 순매수
삼성화재(000810)(기관 매수 전환, 주가 4거래일만에 하락 전환, 2.55% 하락, 장마감 직전 실적 공시, 2013회계연도 상반기(4월~9월) 당기순이익 전년대비 14.7% 줄어든 3719억6900만원 기록했다고 공시)
현대글로비스(086280)(기관 매수로 전환, 주가 5거래일만에 반등, 1.51% 상승)
 
▶외국인 순매도
현대로템(064350)(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주가 하루만에 하락, 5.94% 하락, 상장 이틀만에 하락, 전날 상한가 기록, 급등 피로감, 코스피 약세에 하락)
NAVER(035420)(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주가 5.24% 하락, 주가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지며 외국인 매도 증가, 60만원선 이탈하며 59만7000원 마감, 페이스북이 시장 기대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냈지만 네이버에는 영향 주지 못했음)
삼성SDI(006400)(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주가 하루만에 하락, 5.35% 하락, 주요 고객인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일본 파나소닉으로부터 70억 달러 규모의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셀을 공급받기로 했다는 소식에 하락)
SK하이닉스(000660)(외국인 매도로 전환, 주가 하루만에 하락, 2.74% 하락)
 
▶기관 순매도
#KODEX 레버레지
SK텔레콤(017670)(기관 2거래일째 매도, 주가 2일째 하락, 1.3% 하락)
대우조선해양(042660)(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주가 2거래일째 하락, 5.51% 하락, 단가를 부당하게 인하하는 방법으로 하도급 대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대우조선해양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67억원의 과징금 폭탄 맞게됨, 이에 대우조선해양은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힘)
삼성전자(005930)(기관 매도 지속, 2.33% 하락, 시가총액 상위 종목 부진)
 
▶순매수 특징주=내츄럴엔도텍(168330)(현재가)
기관 순매수 2위
주가 5.88% 오른 8만4700원 마감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새내기주
 
상장 첫날 급등, 장 초반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기도 했음
 
헬스케어 신소재 전문 개발 바이오 업체로 백수오 여성호르몬제가 대표 제품임
 
시초가는 공모가 4만원의 두배인 8만원에 형성됐음
 
이번에 마련된 공모자금 212억원을 제조설비 공장 증설과 같은 시설 자금에 쓸 계획이라고 밝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92.9% 늘어난 216억원, 영업이익은 112.5% 증가한 51억원 기록했었음
 
▶순매도 특징주=대한항공(003490)
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외국인, 기관 순매도 각각 5위
주가 3거래일만에 하락
11.33% 내린 3만4050원 마감
 
유동성 위기 겪고 있는 한진해운(117930) 지원방안을 내놓으면서 주가 하락
 
최근 부진한 실적에 대한 부담도 있는데다 부실 계열사 지원에도 나섰다는 소식에 투자심리 위축
 
대한항공은 한진해운홀딩스(000700)가 보유한 한진해운 지분을 담보로 15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음. 한진해운홀딩스가 한진해운에 대여해주는 방식. 한진해운은 대한항공의 손자회사이기 때문에 공정거래법상 대한항공이 직접적으로 자금을 지원할 수 없기 때문
 
증권가에서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임
 
삼성증권, 이번 자금 대여로 대한항공은 추가 자금 지원 가능성 등 비영업 리스크가 상승했다고 지적
 
KTB투자증권, 한진해운은 기댈 언덕 찾았다고 볼수도 있지만 1500억원도 금융권으로부터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을 대외적으로 알린 것이라고 지적했음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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