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수급 시황센터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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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지수 혼조 마감
코스피, 2거래일째 상승, 강보합, 2051선 마감
외국인의 매매 움직임에 따라 등락하는 장세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앞둔 관망세
오후 들어 외국인 매수에 다시 나서면서 43일 연속 순매수 행진 이어가며 2050선 회복
코스닥, 4거래일만에 하락, 약보합, 533선 마감
▶코스피 수급
외국인 매수
개인, 기관 매도
▶코스닥 수급
외국인, 기관 매도
개인 매수
▶선물 수급
선물12월물, 상승, 272선 마감
외국인 매수
개인, 기관 매도
▶외국인 순매수
삼성전자(005930)(외국인 24일 연속 매수에 주가 2거래일째 상승, 0.54% 상승,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분기당 최대 스마트폰 판매량 경신)
한국전력(015760)(외국인 3거래일 연속 매수, 주가 반등, 1.25% 상승, 요금 인상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
호텔신라(008770)(외국인 11거래일 연속 매수, 주가 반등, 0.91% 상승, 중국인 입국자 증가 등에 힘입어 면세점 매출이 증가해 실적 개선 기대)
▶기관 순매수
엔씨소프트(036570)(기관 6거래일째 매수, 주가 2% 상승, 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이 중국 시장에서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 우리투자증권은 목표주가 상향 조정함)
▶외국인 순매도
현대차(005380)(외국인 매도 전환, 주가 3거래일만에 하락 전환, 1.32% 하락, 차익매물에 하락)
삼성중공업(010140)(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주가 3거래일만에 상승, 0.13% 상승, 강보합, 3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수주 모멘텀으로 4분기 실적 개선 기대)
▶기관 순매도
기아차(000270)(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주가 2거래일째 하락, 0.79% 하락, 실적 부진 여파)
기관 순매수 3위
기관 3거래일 연속 매수
주가 3거래일째 상승
1% 오른 30만4500원 마감
29일 장중 3분기 잠정 실적 발표, 선방
자동차 부품주 최근 주가 호조
현대모비스는 현대차 그룹 글로벌 생산 증가와 공장 증설 등에 따라 핵심 부품과 모듈 부문 지속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평가 있음
(실적)현대모비스 (3분기, 연결기준, 전년대비)
매출액 8조1816억원, 9.6% 증가
영업이익 6860억1200만원, 6.6% 증가
순이익 8208억8600만원, 0.2% 증가
현대모비스는 올들어 9월까지 해외공장 생산량 증가와 크라이슬러 매출 증가로 모듈과 전장 핵심 부품의 매출 증가했다고 밝힘, 단 3분기에는 완성차 파업과 여름 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생산물량 감소했다고 전함
해외법인별 매출액은 중국, 미주, 유럽 등 모두 증가세를 보임
우리투자증권, 내년도 경기 회복으로 외형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 신차효과가 본격화되고 인도, 터키 공장이 가동되는 내년 하반기부터 제품 믹스 개선 기대
기관 순매도 1위
기관 매도로 전환
주가 하루만에 하락
3.47% 내린 3만1950원 마감
29일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발표에도 주가는 약세
SK하이닉스 측은 D램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모바일 신제품 출시로 낸드플래시 출하량이 증가한 덕분이라고 매출 증가의 배경 설명
(실적)SK하이닉스 (3분기, 연결기준, 전년대비)
매출액 4조836억원, 68.5% 증가
영업이익 1조1644억원, 흑자전환
순이익 9582억원, 4만6852.1% 증가
실적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되면서 호실적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우시공장 정상화 시점 한달정도 늦추겠다고 전함
LIG투자증권, SK하이닉스는 4분기 실적 전망을 통해 우시공장의 정상적 가동이 기존 11월에서 1개월 정도 지연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며 주가 하락 요인이 됐을 것이라고 전함
또한 법인세율 상승과 배당 기대감 감소가 투자 심리를 악화시켰다는 분석도 나옴, 컨퍼런스콜에서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률 변경은 아직 논의되지 않고 있다고 밝힘
연말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도 있음
아이엠투자증권, 삼성전자의 4분기 D램 생산량이 예상보다 두 배로 늘어 연말까지 반도체 가격이 하락해 주가도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
단,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긍정적 전망도 나옴
NH농협증권, 반도체 업황 자체가 나쁘지 않다며 4분기 실적 확인하고 나면 긍정적 흐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함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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