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우, 대규모 대출원리금 연체 소식에 '급락'
2013-10-29 09:07:32 2013-10-29 09:11:19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신우(025620)가 대규모 대출원리금을 연체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전 9시9분 현재 신우는 전 거래일보다 29원(10.03%) 급락한 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신우는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 대출금 원금과 이자를 합해 86억9016만원을 연체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거래금융기관 만기 연장기일에 연대보증인의 미비로 인한 만기연장 약정이 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연대 보증인을 선정해 약정체결키로 해당 금융기관과 협의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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