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럽 마감 시황센터>
미국/유럽 증시 마감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뉴욕 증시, 美 상원 부채협상 합의에 1%대 '상승'
▶美 상원, 부채한도 증액과 임시 예산안 마련 합의
▶유럽 증시, 美 재정협상 타결 기대..대부분 '상승'
========================================
미국/유럽 특징주
출연: 정 웅
▶나스닥 특징주
· S&P500 특징주 - 뱅크오브아메리카
▶유럽 특징주
· 유럽 특징주 - 스미스 뉴스(영국)
<상품>
▶달러인덱스, 0.01% 오른 80.48달러
▶WTI, 1.1% 오른 102.29달러
▶브렌트유, 0.8% 오른 110.86달러
▶금, 0.7% 오른 1282.30달러
뉴욕 증시, 미국 상원 부채협상 타결에 1%대 상승. S&P500지수 1700선 회복
미국 상원이 부채 한도 일시적으로 증액, 정부 운영을 재개하기로 합의한 것이 호재.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해소된 것이 긍정적으로 반영. 연준의 이달 베이지북도 셧다운 여파로 최근 미국 경제 성장이 다소 둔화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양적완화규모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옴
하원은 15일(현지시간) 예정했던 별도 법안 표결 이날 밤 갑자기 철회함. 공화당 하원 지도부는 자체안을 통과시킬 만큼 충분한 지지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즘. 미국 공화당 하원이 자체안 표결을 하지 않겠다고 밝히자 상원 지도부는 다시 협상을 시작해 합의에 다다랐음
상원은 결국 정부가 제시한 디폴트 마감을 하루 앞두고 최종 합의안을 냈음. 합의안에서 내년 1월15일까지의 정부 재정지출을 위한 임시 예산안을 처리하고 내년 2월7일까지 일시적으로 부채한도 상한을 증액하기로 했음. 12월13일까지 광범위한 재정관련 협상안을 이끌어내기로 하고 이를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힘
이 합의안의 확정을 위해 상원과 하원의 표결,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 필요함. 시장은 불확실성 해소에 상승
연방준비제도 이날 베이지북 발표. 최근 미국 경제가 셧다운 영향으로 성장이 일부 둔화되고 있다고 밝힘
지표는 부진. 모기지 금리 상승과 셧다운 여파에 건설업체의 경기체감 지수 넉달만에 최저치 기록. 전미주택건설협회(NAHB)는 10월 주택시장지수가 55로 집계됐다고 밝힘, 전월과 사전 전망치 하회
다우지수는 205.82포인트, 1.36% 오른 1만5373.83 마감
나스닥지수는 45.42포인트, 1.20% 오른 3839.43 마감
S&P500지수는 23.48포인트, 1.38% 상승한 1721.54로 마감
S&P500 특징주- 뱅크오브아메리카
미국 내 2위 은행. 3분기 이익이 급증했고 시장예상을 상회. 3분기 중 순이익이 25억달러 주당 20센트를 기록했는데 전년동기보다 7배 급증. 2.25% 상승.
유럽 증시, 대체로 상승. 미국의 부채한도 증액 협상 타결 기대감. 영국, 독일 증시 상승. 독일 증시 신고가 경신. 프랑스 증시만 약보합 마감
미국의 부채한도 증액 협상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음. 장 초반 우려에 하락했지만 정치권이 거의 합의에 근접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 미 의회가 디폴트 합의안을 도출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음. 이날 상원과 민주당 지도부가 합의에 매우 가까워졌다는 소식
지표는 혼조. 미국 10월 주택시장지수는 4개월래 최저 수준. 유로존 8월 무역 흑자는 지난해 46억유로에서 71억유로로 상승. 유로존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대비 1.1% 상승, 3년반만에 가장 낮은 수준. 영국의 9월 실업수당청구건수 감소폭이 16년래 최대를 나타냄, 3분기 실업률은 예상한 부합한 7.7% 기록
영국 FTSE100지수는 0.34% 오른 6571.59 마감
영국 특징주- 스미스 뉴스
개선된 연간 이익으로 주가가 호조. 마크 캐쉬모어 CEO는 4개의 부서에서 29%의 연간 이익 신장이 있었다고 언급. 중기적인 전망도 여전히 강하다고 밝혔음. 호실적으로 주가가 8% 넘게 뛰며 210펜스 마감
독일 DAX30지수는 0.47% 오른 8846.00 마감
프랑스 CAC40지수는 0.29% 하락한 4243.72 마감
유가, 미국 디폴트 합의안 도출에 상승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