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설리·소연·혜리..열애설에 빠진 女아이돌
2013-10-11 17:51:36 2013-10-11 17:55:23
◇성준-수지(사진제공=MBC)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유난히도 많은 아이돌의 열애설이 터지는 2013년이다. 지난 4월 걸스데이 혜리와 HOT 출신 토니안, 지난달 26일에는 티아라 소연과 클릭비 출신 오종혁, F(x) 설리와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리고 11일 또 하나의 대형 열애설이 나왔다. 미쓰에이 수지와 MBC '구가의 서'에서 극중 담여울(수지 분)의 호위무사 곤으로 출연한 배우 성준이 그 주인공이다.
 
이날 한 매체는 수지와 성준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하는 등 친분이 깊어보였다.
 
이와 관련해 두 사람의 소속사는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 친한 동료일 뿐이다. '구가의 서' 이후로 친한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연-오종혁, 설리-최자, 토니안-혜리 (맨위부터) (사진제공=MBC, SM엔터테인먼트, 아메바 컬쳐, 라인엔터테인먼트,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지난달 26일에는 두 건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먼저 설리와 최자가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4살 차이라는 점과 두 사람의 인기가 모두 높다는 점에서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가 최자를 친오빠처럼 따른다.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고 부인했다.
 
반면 소연과 오종혁은 약 3년간 교제 중임을 인정했다. 이날 한 매체는 1000일 기념 파티에서 행복한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약 3년 간 교제하는 중이다. 오종혁 군 입대 전부터 정식교제를 시작해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혜리와 토니안 역시 열애사실을 인정한 공개 커플이다. 지난 4월 두 사람의 소속사는 "2011년부터 가요계 선후배 관계로 친분을 쌓아오다 올해 초부터 연인단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