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수급 시황센터
출연: 최하나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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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대지수 흐름 엇갈려, 보합권 마감
코스피, 하루만에 소폭 하락, 2001선 마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연 2.5%로 다섯달째 동결
선물옵션 만기일을 맞아 비차익거래 중심으로 프로그램 매도세 나왔지만 별다른 영향 없었음
외국인이 30거래일 연속 순매수 했음, 반면 기관은 21거래일째 순매도
코스닥, 2거래일째 상승, 강보합, 529선 마감
▶코스피 수급
기관 매도
개인, 외국인 매수
▶코스닥 수급
개인, 외국인 매수
기관 매도
▶선물 수급
선물12월물, 하락
외국인 매도
개인, 기관 매수
▶외국인 순매수
삼성전자(005930)(외국인 매수로 전환, 주가는 보합으로 143만원에 마감, 삼성전자가 휘어지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이 탑재된, 즉 세계 최초로 곡면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갤럭시라운드를 출시하면서
CS엘쏠라(159910) 등 관련주들 강세를 보였음, 시장 규모 확대 기대)
▶기관 순매수
엔씨소프트(036570)(기관 6거래일 연속 매수, 주가 3거래일째 상승, 1.57% 상승, 우리투자증권은 10일 인터넷 게임업종에 대해 해외시장에서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업체에 주목해야 한다며 NAVER와 엔씨소프트,
NHN엔터테인먼트(181710)를 최선호주로 지목,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의 성장동력 확보에 대한 기대감)
현대위아(011210)(외국인, 기관 동반매수, 차량부품 사업의 제품 믹스 개선으로 4분기 매출액이 2조원을 넘어서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대, 3.85% 상승, 2거래일째 상승)
롯데케미칼(011170)(외국인, 기관 동반매수, 주가 4거래일 연속 상승, 1.23% 상승, 중국 경기회복으로 인한 석유화학제품 판매확대와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오름세)
▶외국인 순매도
삼성화재(000810)(외국인 3거래일 연속 매도, 주가도 3거래일째 하락, 3.31% 하락, 기준금리 연 2.5%로 5개월 연속 동결했다는 소식에 보험주 하락, 자산을 운용해 수익을 내야하는 보험업의 특성상 저금리는 투자 이익에 치명타가 될 수 있음, 동양증궈은 보험사는 금리가 상승해야 투자이익이 높아지는 구조로 금리 동결이 주가에 선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
▶기관 순매도
NAVER(035420)(기관 22거래일 연속 순매도, 주가 3거래일만에 하락, 0.7% 하락, 장중 52주 최고가, 우리투자증권은 NAVER에 대해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가치를 높여잡고 목표주가도 50만원에서 77만원으로 50% 이상 상향 조정)
외국인 순매수 2위
외국인 25거래일 연속 순매수
주가 하루만에 반등
2.6% 오른 3만3600원 마감
52주 최고가 경신
2014년 사상 최대 실적 기대감에 상승
신한금융투자,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은 4조600억원, 영업이익은 1조1500억원으로 시장 예상에 부합할 것이라며 화재에 따른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내다봄
특히 내년도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며 D램 업계가 3개군으로 재편되면서 과점 업체의 공급 조절 능력과 가격 협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
D램 공급 증가율 둔화는 수급 안정화로 이어져 내년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4% 증가한 3조9500억원 기록할 것으로 예상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음
이날 창립 30주년을 맞은 SK하이닉스, 1년간 주가 50% 가까이 상승했음
기관 순매도 4위
기관 3거래일째 매도, 외국인은 6거래일째 매수
주가 2거래일째 상승
2.76% 상승, 26만500원 마감
52주 최고가 경신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3분기 파업과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의 감소, 원달러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 기대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모멘텀 부각
메리츠종금증권, 현대차와
기아차(000270)가 지난해와는 다른 3분기 실적 낼 것으로 전망하며 최선호주로 현대차를 지목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해 3분기 이후 3개 분기 연속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 냈지만 올해 3분기부터는 수익성이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
3분기 뿐만 아니라 4분기 이후에도 실적 모멘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주가 상승 견인
LIG투자증권, 현대차가 3분기 말부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서며 이익 모멘텀이 재개될 것이고 올해말 신형 제네시스 출시 등 안정적인 성장과 브랜드 레벨업이 기대된다고 평가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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