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부총리 정책보좌기능 강화
2013-09-30 18:02:50 2013-09-30 18:06:35
[뉴스토마토 이상원기자] 기획재정부가 정책보좌기능을 강화하는 등 일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30일 기획재정부는 부총리 정책보좌기능을 강화하고, 국정과제 협업과제 수행인력을 충원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기획재정부 직제 및 직제시행규칙 개정안'이 이날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재부는 이와 관련해 국장급 전보인사도 단행했다.
 
다음달 1일자로 최상목 경제정책국장을 부총리 정책보좌관으로 이동시키고, 이찬우 정책보좌관을 장기전략국에서 이름을 바꾼 미래사회정책국 국장으로 보임했다.
 
또 경제정책국장 자리에는 김철주 공공정책국장을, 공공정책국장 자리에는 최광해 장기전략국장을 각각 이동시켰다.
 
국정과제와 협업과제 수행을 위한 충원인력은 10명으로 기재부 전체 정원은 964명에서 974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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