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OIC, 베트남에 스마트러닝 노하우 전수
2013-09-29 15:38:20 2013-09-29 15:42:19
[뉴스토마토 이세중기자] KT(030200) OIC는 지난 28일 베트남 교육훈련부와 공동주관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교육개혁을 위한 한국 스마트러닝 노하우 전수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베트남 교육훈련부 우엔 빈 히엔 차관과 베트남 교육혁신을 진행하는 National Project of Foreign Languages 2020 관계자, 하노이대학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한국교원대 김정렬교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이범진연구원, 경기도교육청 고채영장학관, 수원 매탄중학교 김영익교장이 컨퍼런스 연사로 초청받아 한국 스마트클래스 구축사례와 디지털 교과서 및 커리큘럼 개발에 대한 현장경험을 전수했다.
 
또, KT OIC는 국내 전자칠판 및 솔루션업체 ‘펜앤프리’, 이러닝 업체 메디오피아와 스마트러닝 컨소시엄을 구성해 베트남에 최적화된 스마트스쿨 조성을 위한 콘텐츠와 솔루션을 선보였다.
 
KT OIC는 베트남에서 시범운영한 스마트러닝 영어교육 프로그램인 ‘스마트리 잉글리쉬’를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스마트리 잉글리쉬’는 베트남 하노이소재 초등학교 레벤땀, 특니엠에서 300여명 학생들의 스마트러닝 영어학습 프로그램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편, KT OIC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러닝 영어 콘텐츠와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t-oi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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