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봄이기자]
대우건설(047040)은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에 들어서는 푸르지오시티 단지내 상가를 분양 중이다. 지상 1층 5개, 지상 2층 6개로 구성됐다. 준공은 2014년 7월로 예정돼 있다.
◇부천역 푸르지오시티 상가 조감도(자료=대우건설)
지하철 1호선 부천역이 200m 거리로 도보 1분 거리인 역세권 상가다. 경인로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업무시설과 대학가, 주택가가 혼재돼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맞은편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있어 교통환경 또한 편리하다.
282가구에 달하는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거주자들은 직접 수요층이다. 도로변에 위치한 근린상가와 단지내 상가의 성격을 함께 지녔다.
인근에 새로 들어서는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공급이 없어 신규 상가의 희소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상대적으로 노후된 주변 건물 상가와 달리 공개공지에 넓은 휴계공간을 마련해 집객력을 높였다.
3.3㎡당 분양가는 1층 2400만~2600만원대, 2층 820만~950만원대다. 1층은 편의점, 약국, 공인중개업소, 커피숍 등 업종을 권장하며 2층엔 병원과 미용실이 들어서기 적합하다.
유영상 분양닷컴 소장은 "282가구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수익이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지 내 상가가 11개만 공급되는 만큼 환금성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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