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철강업종이 오랜 침묵을 깨고 상승시세에 동참하고 있다.
철강업종 지수도 1.39% 오르며 전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철강업계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후판 유통 가격은 당 75만원으로 1분기 73만원에 비해 2만원 올랐다.
조선사들의 수주 증가에 힘입어 2년 만에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철강업종에 대해 "하반기 중국제품 가격 강세 기조에 원화 강세가 원가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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