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의 꾸러미 나눔행사를 펼쳤다. 사진은 봉사단원들이 사랑의 꾸러미 전달을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포스코건설)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포스코건설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의 꾸러미 나눔행사'를 펼쳤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4일 인천 푸드뱅크와 함께 인천지역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100가구를 방문해 고추장, 간장, 참기름 등이 담겨있는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포스코건설 경영혁신그룹 정은석 씨는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어르신을 보니 너무 뿌듯했다"면서 "손자처럼 반겨줘 시골에 계신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생각 났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오는 11일 다문화 가정의 우리 문화 이해를 돕는 추석명절 체험 '송편만들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12일에는 부산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송편 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3일 광양에서도 저소독층 가정 100가구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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