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시황)외국인 현물 매수중..LED·반도체패키징 '好好'(13:10)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피가 오름세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은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14일 오후 1시 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4.18포인트(0.22%) 상승한 1917.21이다.

 

외국인이 1405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기관이 오후 들어 매도로 돌아서 173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개인은 1218억원 순매도 중이다.

 

기계(+2.48%), 의료정밀(+1.73%), 운수창고(+1.07%), 통신(+0.97%), 운송장비(+0.73%), 전기전자(+0.59%) 순으로 오르고 있으며 전기가스(-1.41%), 보험(-1.08%), 섬유의복(-0.73%), 증권(-0.65%)이 내리고 있다.

 

현대상선(011200)이 우려보다 2분기 실적이 양호했다는 평가 속에 하반기 실적 기대감이 퍼지면서 5.67% 상승 중이다.

 

현대·기아차 노조가 파업을 가결시켰지만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는 1~2% 내외의 오름세다.

 

한화손해보험(000370)과 한화투자증권(003530)이 나란히 52주 신저가로 밀려나고 있어 눈에 띈다.

 

코스닥 지수는 1.51포인트(0.27%) 오른 552.36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90억원, 17억원 순매수, 기관만이 102억원 매도 우위다.

 

서울반도체(046890)가 전날 깜짝 실적 발표 이후 이날도 5%대로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LG이노텍(011070), 사파이어테크놀로지(123260), 루멘스(038060) 등 LED주들이 나란히 3~7% 내외로 상승하고 있다.

 

GS홈쇼핑(028150), CJ오쇼핑(035760), 현대홈쇼핑(057050) 등 홈쇼핑주들이 나란히 3~4% 약세다.

 

테마 가운데 반도체패키징주들이 강세다. 특히 시그네틱스(033170), STS반도체(036540), 하나마이크론(067310), 네패스(033640)가 5% 내외로 뛰어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소리바다(053110)와 음악서비스 계약을 체결해 오는 9월 10일 론칭한다고 전해지면서 소리바다가 개장 직후 상한가에 안착한 반면, KT뮤직(043610)은 12.7% 급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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