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백화점업계들이 설 연휴기간동안 영업일까지 늘려가며 고객잡기에 나서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5일까지 'KB 카드 설날 경품 대잔치'를 열고 당일 3만원이상을 KB카드로 구매한 고객들 가운데 286명을 선정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일산점에서는 24일 하루동안 윷놀이 이벤트를 열고, 게임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 롯데상품권과 인형, 저금통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광진구에 위치한 스타시티점에서도 오는 25일까지 경품행사를 열고,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고객들 가운데 3000명을 추첨해 한우와 백화점 상품권, 생필품세트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갤러리아 백화점도 서울역 콩코스점에서는 당일 30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오는 26일까지 무료주차권을 증정하기로 했다.
또 현대백화점은 설 선물로 가장 많이 주고 받는 백화점 상품권을 고객들이 빨리 이용할 수 있도록 연휴가 끝난 27일부터 겨울 의류 특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오는 27일 남녀의류와 잡화, 골프의류 등 100여가지 품목을 선정해 정상가보다 20~7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