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4대강 비리의혹 현대건설, 2%대 '약세'
2013-08-07 10:19:35 2013-08-07 10:22:50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4대강 비리 의혹으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현대건설의 주가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7일 오전 10시15분 현재 현대건설(000720)의 주가는 전날보다 1200원(2.04%) 내린 5만7500원을 기록하면서 나흘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검찰은 현재까지 확인된 대우건설(047040) 비자금 약 300억원의 사용처를 추적하는데 이어, 현대건설이 4대강 사업의 한강6공구 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를 통해 수십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했는지도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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