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오토모티브, 'KB 히든스타 500' 기업에 선정
2013-07-25 13:51:52 2013-07-25 13:54:56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삼기오토모티브(122350)(대표이사 김상현)가 국민은행이 선정한 'KB히든스타(Hidden Star) 500'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KB 히든스타 500' 제도는 KB국민은행이 재무안정성과 기술력, 사업성이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글로벌기업으로 육성시킬 목적으로 2011년 2월부터 시행한 제도다.
 
삼기오토모티브는 총 3차의 선정 절차를 거쳐 기술력, 성장잠재력, 재무안전성, CEO역량 등을 기준으로 한 서류심사와 기술력 평가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삼기오토모티브는 'KB 히든스타 500' 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임직원을 포함한 금리우대, 수수료 우대, 해외 시장진출 지원, 인수합병(M&A), 경영 컨설팅서비스 등 맞춤형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삼기오토모티브 관계자는 "최근 연결기준 매출액 증가율이 39%로 동업종 대비 우수한 실적을 보이고 있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 등록된 기술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기업선정에 선발됐다"고 전했다.
 
김상현 삼기오토모티브 대표는 "이번 선정에 따라 대외 신인도 제고, 금융비용 절감, 자금 운영능력 증대 등 더 나은 사업여건이 조성되어 더욱 견고한 성장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혜택을 바탕으로 수주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해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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