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3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주에 대해 기술 진보로 인해 다른 산업과 차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양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술적으로 성숙된 액정표시장치(LCD)에 비해 OLED는 디스플레이 품질과 가격 측면에서 경쟁에서 열위를 보였다"면서 "올해 하반기부터는 기술적 진보와 더불어 차별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또 "하반기 OLED 산업의 센티먼트 개선이 있을 것"이라며 "8월 이후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플렉서블 OLED 스마트폰을 공개할 것으로 기대되고, 9월 소비자가전박람회(IFA 2013)에서 초고화질(UHD)급 대형화된 OLED TV 공개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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