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22일 조선주들의 주가가 하반기 수주모멘텀과 선가 상승 가능성이 부각되며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12분 현재
현대중공업(009540)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6000원(3.01%) 상승한 20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우창
미래에셋증권(037620) 연구원은 "하반기 견조한 상선 신규 수주와 선가 상승 가능성, 드릴쉽을 중심으로 한 해양 설비 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조선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박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2분기 영업이익은 2970억원으로 컨센서스 2866억원을 소폭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드릴쉽 수주 재개에 따른 강한 수주 모멘텀과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감안하면 지속적으로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웃돌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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