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F 800 GS 어드벤처' 주행 장면.(사진제공=BMW)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BMW 모토라드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16일 미들급 온·오프로드 엔듀로 모터사이클인 뉴 F 800 GS 어드벤처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뉴 F 800 GS 어드벤처 모델은 기존에 출시된 F 800 GS에 오프로드 성능을 더욱 강화한 모델이다.
여기에 민첩성은 물론 장시간 투어링에 적합한 실용성과 주행성을 최적화했다.
엔진은 798cc 수랭식 2기통 직렬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85마력과 최대토크 8.47kg·m의 힘을 자랑한다.
뉴 F 800 GS 어드벤처의 연료탱크 용량은 기존 F 800 GS 보다 8리터 늘어나 24리터다.
따라서 주행거리 역시 약 120킬로미터 늘어나 한번에 총 500킬로미터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이외에 BMW 모토라드의 안전 철학에 따라 ABS가 기본으로 장착됐으며, 국내에 판매되는 엔듀로 패키지에는 ASC와 ESA 등의 안전주행시스템과 히팅 그립, 온보드 컴퓨터, LED 방향지시등이 포함됐다.
특히 버튼 하나로 전자 장치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엔듀로 모드’ 기능이 탑재돼 더욱 역동적인 오프로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BMW 뉴 F 800 GS 어드벤처의 가격은 1969만원이며(VAT포함), BMW 모토라드 이지라이드 금융 프로그램 이용시 월 14만1968원에 구입할 수 있다.(선납금 50%, 상환유예 30%, 36개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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