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이랜드는 오는 5일 광주 동구 충장로에 'NC WAVE 충장로점' 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NC WAVE 충장로점은 광주·호남지역 내에 20~30대를 타켓으로 하고 있으며 전체 매장의 80%를 SPA 브랜드와 메가샵, 편집샵으로 구성해 영몰의 색채를 뚜렸히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모두 140여개의 브랜드가 입정 예정 중인 가운데 SPA 브랜드인 스파오, 미쏘, 후아유, 탑텐 그리고 국내 최초 슈즈 SPA브랜드 슈펜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팝업스토어 형태로 운영하는 캐주얼 편집매장 레겐보겐은 신진 디자이너 컬렉션과 콜라보레이션 라인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면서 지역 대학 패션학과 학생들과 연계한 작품전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랜드가 운영하는 패밀리레스토랑 애슐리도 지역 최대 규모인 1600㎡ 규모로 입점했으며, 20여 개의 외식브랜드로 구성된 세계요리 박물관 '푸드폴리탄' 도 선보인다.
문홍신 NC WAVE 지점장은 "매장 뿐만 아니라 휴식 공간과 인테리어 까지 개성이 강하고 트렌드에 가장 민감한 20~30대가 만족 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공을 들였다" 며 "지역 내 쇼핑의 새 물결을 일으키고 광주·호남 지역 젊은이들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랜드리테일은 45번째 유통매장인 NC WAVE 충장로점을 3년 안에 연매출 1000억 매장으로 육성 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NC WAVE 충장점은 오픈을 기념해 5일~6일까지 양일간 DJ BEATONE의 디제잉쇼를 진행하며 오픈 당일부터 일주일간 구매고객 100명을 추첨해 오는 13일 진행되는 미쓰에이의 수지와 민이 참석하는 팬사인회 초청장을 증정한다.
팬사인회 당일 아침에도 현장 추첨을 통해 50명을 초청하고 NC WAVE 페이스북(www.facebook.com/ncwave)에서도 팬사인회 초청 이벤트가 진행된다.
◇광주 동구 충장로에 위치한 'NC WAVE ' 건물 이미지. (사진제공=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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