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 '성년후견제 시행상 제문제' 심포지엄
내달 1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2013-06-28 12:57:35 2013-06-28 13:00:26
[뉴스토마토 전재욱기자] 법무법인 율촌은 다음달 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세미나실에서 '성년후견제 시행상의 제문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금치산·한정치산제가 사라지고 이날부터 도입되는 성년후견제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보는 자리로, 김정록 새누리당의원과 최동익 민주당의원이 참석한다.
 
구상엽 서울중앙지검 검사가 '성년후견제 시행과 우리 사회준비상황 점검'을, 배인구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가 '성년후견제와 법원의 역할'을, 법무법인 율촌 소속의 김선경 변호사가 '성년후견과 금융거래'를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이후 김병학 한국장애인부모회 부회장과 엄덕수 한국성년후견지원본부 부이사장, 한국성년후견법학회장을 맡고 있는 제철웅 한양대법대 교수, 이상희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장, 조형석 국가인권위원회 장애차별기획조사팀장 등이 토론에 나선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