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케이블TV시청자협의회 출범
2013-06-26 12:41:48 2013-06-26 12:44:49
[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케이블TV방송협회의 제4기 케이블TV시청자협의회가 26일 오전11시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제공=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제4기 시청자협의회는 학계, 시민단체, 법조계, 언론계 등 시청자입장을 대변하는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첫 회의에서 박영상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재선임하고 신희운 한국YWCA 부회장, 황선옥 소비자시민모임 부회장, 안재걸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이사를 신규 위원으로 추대했다.
 
제4기 시청자협의회의 임기는 내년 6월30일까지다.
 
시청자협의회는 ▲케이블서비스에 대한 시청자 입장 대변 ▲케이블TV민원 청취 및 시정촉구 ▲케이블TV의 고객불만처리 등 시청자와 방송사간의 소통의 창구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양휘부 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4기를 맞은 시청자협의회가 스마트시대의 방송환경에서 케이블TV 시청자의 권익을 높이고 유료방송산업의 건전한 경쟁과 발전을 위한 조력자가 돼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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