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오는 27~28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 노보텔에서 '기후변화 대응 글로벌 트랜드 선도 및 연구성과 공유·확산'을 주제로 '제1차 기후변화대응기술 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공광합성, 바이오파이너리, Korea CCS 2020, 신재생에너지, 2차전지 등의 분야를 과제 성격에 따라 '미래유망 도약기술'과 '미래유망 SEED 기술' 등 2개 분야로 구성했다.
미래유망 도약기술 관련 발표자로는 '인공광합성' 분야의 윤경병 서강대 교수와 '미생물 시스템 대사공학' 분야의 세계적 연구자인 이상엽 KAIST 교수 등이 나선다.
미래유망 Seed기술과 관련해서는 태양전지, 연료전지, 2차전지 등 미래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연구 분야별 성과와 주요이슈가 발표될 계획이다.
아울러 포럼에서는 연구자들이 글로벌 연구 트랜드를 선도할 수 있는 분야를 개척하고,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외부 전문가를 활용해 관련분야 정책 및 최신 동향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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