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예빈기자] 충분한 노후 자산을 만드는 것은 힘들다. 당장에 생활에 떠밀리다보면 은퇴 자산을 위한 계획은 뒤로 미뤄지기 일쑤다.
리차드 배링턴(Richard Barrington.
사진) 미국 금융 전문 칼럼니스트는 최근 주요 외신에 노후 자산 형성을 위한 할 다섯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배링턴은 "노후자산은 은퇴 후에도 기존 소득의 80% 정도의 생활비를 운용할 수 있을 만큼은 돼야 한다"며 "이를 목표로 삼고 저축을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저축을 계속한다면 이같은 자산을 모을 수 있지만, 빚이 있는 경우는 80%로도 부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은퇴 후 생활비를 예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얼마나 살게 될지, 인플레이션이 얼마인지를 계산해 총 은퇴 자금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예측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세제 혜택은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401k나 개인퇴직계좌(IRA)에 최대한 돈을 집어 넣어서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굉장히 오래산다고 가정하고, 최대한으로 모은 노후자금이 언제쯤 고갈될지를 계산해봐야한다"고 귀뜸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일단 빨리 최대한 많이 저축해야 한다"며 "많이 저축할수록 자신이 원하는 은퇴 계획을 더 쉽게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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