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은 오는 17일까지 다양한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총 60억원 규모의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크레온 다이렉트 ELS 2종은 모두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과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크레온 다이렉트 ELS 9호'는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6개월), 95%(12개월), 90%(18, 24개월), 85%(30개월, 만기일)이상인 경우 연 9%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가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장 종가 기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27%의 수익을 지급한다.
'크레온 다이렉트 ELS 10호는 코스피200지수와 HSCEI지수, 니케이(NIKKEI)225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6,12,18개월), 80%(24,30개월,만기일) 이상인 경우 연 7%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가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장종가 기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21%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만원이며 발행일은 18일이다.
상품가입은 크레온 홈페이지(www.creontrade.com), 크레온HTS, 크레온모바일(MTS)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진 제공 = 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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