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차기 사장 김원규 전무 내정 유력
2013-06-11 13:27:59 2013-06-11 13:31:03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우리투자증권 차기 사장에 김원규 전무(사진 왼쪽)의 내정이 기정 확실시 됐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 김원규 전무와 정영채 전무를 최종후보로 놓고 검토하고 김 전무로 거의 결정됐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 이사회는 12일 회의를 열어 김 전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김원규 전무는 오는 27일 주주총회서 공식 취임하게 된다.
 
1960년생인 김원규 전무는 대구상고와 경북대를 나와 1985년 우리투자증권 전신인 LG투자증권에 입사했다. 연금신탁영업담당 상무, 강남지역본부장, WM사업부 대표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부터는 홀세일사업부를 담당하고 있다.
 
정영채 전무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대우증권 기획본부장을 거쳐 우리투자증권 IB사업부 대표를 맡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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