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현대증권은 12일 용현BM에 대해 내년까지 매출 안정성이 확보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2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으 "용현BM은 신공장의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지난해 4분기 이후 풍력부품, 선박 엔진 부품의 대규모 수주를 연속적으로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이어 "현재 수주잔고는 약 4000억 수준으로 당분간 풍력과 선박품 수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용현BM은 글로벌 녹색 성장 흐름의 핵심 수혜주"라며 "올해 이후 풍력 매출 비중이 최소 50% 이상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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