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근골격계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셀루메드(049180)(구 코리아본뱅크)는 지난 30일 전북 군산의료원과 의료기기 무상공급 협약을 맺고 4000여만원 상당의 척추질환 의료기기를 기증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부담으로 척추질환 시술을 받지 못하는 군산지역 의료 소외계층을 위해 이뤄진 것으로, 셀루메드는 척추고정용 임플란트와 탈회골이식재 등을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심영복 셀루메드 대표이사는 "최근 지역 의료원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서비스가 낙후되고 있는 실정에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군산의료원 무상지원을 시작으로 지역의료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심영복(사진 왼쪽) 셀루메드 대표이사가 30일 전북 군산소재 군산의료원에서 진행된 의료기기 기증협정식이후 김영진 군산의료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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