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키움 제1호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 SPAC)·금호NT·파이오링크·나스미디어 등 총 4곳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3일 코스닥 시장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코스닥상장예비심사 결과를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자동차 내장용 부직포 생산업체인 금호NT는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으로 각각 424억원, 28억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037620)이 상장주관을 맡았으며 공모 예정금액은 64억원에서 74억원 수준이다.
광고매체 판매업체 나스미디어는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으로 각각 234억, 64억원을 기록했다. KB투자증권이 상장주관을 맡았으며 공모예정금액은 143억~172억원이다.
서버 부하 분산장치(ADC)를 제조하는 무선통신장비 제조업체 파이오링크는 지난해 매출액, 당기순이익으로 각각 201억원, 48억원을 기록했다. 상장주관사는 LIG투자증권이며 공모예정금액은 114억~126억원이다.
키움스팩과 합병을 진행하고 있는 코팅용 진공증착장비 생산업체 한일진공기계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416억, 74억원을 달성했다. 상장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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