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KDB대우증권은 22일
아모텍(052710)에 대해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며 가파른 수익성 개선효과를 나타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기존 1만7700원에서 2만7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아모텍은 1분기 영업익이 66억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43.0% 늘었다고 지난 21일 공시했다.
박원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아모텍이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으로 놀라운 외형성장을 보였다"며 "어닝서프라이즈는 최대고객사의 스마트폰 판매 수량이 증가하면서 수혜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아모텍의 소재 개발 능력으로 새로운 부품 산업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기초가 될 수 있어 긍정적"이라며 "2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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