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20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전일 시장 동향과 특징주>
◇동향=엇갈린 경제지표에도 안정적인 물가 수준과 양적완화 정책이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며 투자심리가 개선됨. 미국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감. 다우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
1980선을 회복하며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강화되며 장중 1990선을 탈환함. 이후 개인 매도세의 영향을 받아 상승폭을 다소 줄이며 1986포인트로 마감.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에도 투신을 비롯한 기관의 매도세가 주가 상승을 제한, 코스피 대비 상대적 약세를 보이며 강보합세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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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035420)=1분기 실적이 분기 실적을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글로벌 이용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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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백화점(006370)=경영참여를 위해 2대 주주인 씨앤에이치리스가 지분 6만5060주(0.60%)를 추가 취득해 보유지분을 14%로 늘렸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신고가 경신.
◇방역·백신주=국내에서 처음으로 살인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에 공포감이 고조되며 연일 강세.
<52주 신고가>
◇주요 글로벌 증시가 연일 최고치 경신을 이어가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코스피는 나흘 연속 상승세 이어감. 대형주 위주의 강세장 연출. 소재, 경기소비재 관련 종목들을 중심으로 신고가 종목 속출.
특히 저금리 기조에 힘입어 배당 매력이 부각되고 있는 우선주들이 대거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쌍용차는 4년만에 2교대 근무제를 부활시키며 경영 정상화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신종 조류인플루엔자 우려감이 지속된 가운데 국내에서 살인진드기 감염자가 발견되며
대한뉴팜(054670)을 비롯한 백신주의 강세가 돋보임. 아울러 본격적인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시장의 성장 기대감에
서울반도체(046890)를 비롯한 LED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임.
<단기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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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161390)=투입원가 하락과 브랜드 입지 성장에 힘입어 1분기 수익성이 개선됨. 미국 내 경쟁이 완화되는 가운데 하반기 중국 시장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 글로벌 점유율 개선과 견고한 이익 안정성을 감안할 때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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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090460)=갤럭시S4 출시와 갤럭시노트3 등 하이엔드(High-end) 스마트폰향 공급물량 증가와 태블릿PC 매출비중 확대에 힘입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됨. 삼성, LG, 노키아, 모토롤라 등 다변화된 글로벌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어 성장 모멘텀 지속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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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035720)=모바일 서비스 부문의 성과가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퍼블리싱 게임 확대로 게임 부문 매출 증가 기대. 검색쿼리당 매출(RPS) 상승에 힘입어 검색광고의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 기저 효과, 영업력 강화 등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이 가시화되고 있음. 업종 내 상대적인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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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갤럭시S4 등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모바일 디램(DRAM)의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신규 스마트폰과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의 보급이 확대되고 있음. 업황 개선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 하반기 개인용 컴퓨터(PC) 수요가 회복되면 PC DRAM의 공급 부족이 심화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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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일렉트로(065680)=일본 경쟁업체 대비 열위에 있는 경쟁력을 극복해 주요 고객 내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는 추세. 올해 1분기에는 지난 2011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인 영업이익률 13%를 기록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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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000270)=1월 중국 판매가 사상 최대를 기록함에 따라 1월 세계 시장 점유율도 사상 최고치인 3.9%(전년동월 3.5%)를 달성. 또한 최저 수준의 재고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3월과 5월에 K3와 K7의 미국 판매를 시작으로 신차 모멘텀 기대.
<중장기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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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계절적 수요 약세에도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 갤럭시S4 출시로 2분기 이후에도 실적 개선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시장 지배력 강화를 감안할 때 펀더멘탈 대비 저평가 국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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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우B(019685)=유아·초등학습지 시장 1위(점유율 35%) 업체로 러닝센터에 대한 투자가 완료되면서 올해 영업익 개선이 예상됨. 학습지 단가 인상 가능성과 자회사를 통한 다양한 성장동력 모색. 풍부한 자산가치와 배당 매력도를 감안할 때 안정적인 가치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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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000100)=신제품 효과로 1분기 실적 호조가 전망됨. 하반기에는 원료의약품(API) 생산을 담당하고있는 유한화학(100% 지분 소유)의 증설효과가 예상됨. 유한킴벌리가 생산한 프리미엄 기저귀의 중국 수출 확대 등 성장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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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2012년 휴대폰 부문의 흑자 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스마트폰 경쟁력 강화 및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 추세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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