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롯데손해보험(000400)(대표이사 이봉철)은 어린 나이에 암으로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는 소아암 환우를 위해 머리카락을 모아 가발을 제작해 기부하는 국제두피모발협회 주관 ‘어머나(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 임직원들은 소아암 환우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아암 환우들에게 조금이라도 적은 고통으로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희망을 선사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아도 머리카락을 감거나 말릴 때 자연스럽게 빠지는 머리카락을 모아 쉽고 간편하게 기부가 가능하며,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도 소아암 환우들에게 큰 사랑을 나눠 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롯데손해보험 주영하 경영지원부문장은 “작은 노력으로도 좋은 뜻이 될 수 있는 일을 우연히 알게 되어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이 계기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소아암 환우를 위한 머리카락 기부가 더욱 더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롯데손해보험은 기업과 사회가 공존하는 틀 형성을 위해 소아암 환우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캠페인 뿐 아니라, 국호1호 숭례문 클린 캠페인 매월 초 시행, 유니세프와 연계하여 ‘롯데 나눔의행복자녀보험’ 판매 실적에 따른 기부금 전달,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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