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신한(005450)생명은 15일 임직원의 식권을 모아 독거노인 어르신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랑의 식권모아 도시락 전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생명 권점주 사장을 비롯해 전 임원과 직원 30여명이 함께 도시락을 포장하고,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선정한 30명의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한끼를 지원한 것도 의미가 있지만, 직원이 자신들의 점심시간과 식사를 반납하고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직접 느꼈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며 “ 그동안 회사 업무 등으로 봉사활동에 참석하지 못했던 직원들의 반응이 좋아 정기적인 활동으로 추진하는 것을 검토 중”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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