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친소)금리인하 수혜주, 매수보다는 매도 관점
2013-05-09 15:55:20 2013-05-09 15:58:02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출연: 송기현 전문가(투자클럽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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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송기현 전문가와 함께 합니다. 오늘 스타주는 어떤 종목입니까?
 
전문가: 대림산업(000210)입니다.
 
한은의 금리인하로 대표적인 수혜주인 건설주, 증권주, 화학주의 급반등이 나오고 있는데요, 대림산업은 5% 강한 반등 나오고 있습니다.
 
대림산업은 그동안 저가 해외수주에 보수적이었는데요, 그런 부분이 타 업계와 비교했을 때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가가 오르고 있다고 해서 추격 매수를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보유하고 계신 분들은 반등을 이용해 매도하셔야 합니다.
 
앵커: 그렇다면 대림산업의 친구들은 어떤 기준으로 선정됐습니까?
 
전문가: 금리인하 수혜주들로 구성을 해봤습니다. 먼저 대표적 화학주인 롯데케미칼(011170)입니다.
 
화학주의 경우 기본적으로 중국 화학제품의 수요가 개선되는 흐름이 나타나야합니다. 금리인하와 같은 재료들로 추세 전환이 이루어지기에는 부족합니다. 그래서 단기적으로 박스권 트레이딩 관점에서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지난 월요일부터 고개를 드는 모습이었는데요, 당시 목표주가였던10만원에 다다른 상황입니다. 따라서 10만원 이상에서는 매도를 통한 차익실현 관점에서 보시기를 바랍니다.
 
대우증권(006800)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어제는 증권사 영업활력 제고 방안이 발표되면서 모멘텀으로 작용했었구요, 오늘은 금리 인하에 대한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았습니다.
 
하지만 증권 업황이 좋지 않고, 금리 인하 효과가 단기에 그칠 수 있기 때문에 증권주들은 추격매수하지 마시고 매도 관점에서 보시기를 바랍니다.
 
앵커: 스타의 친구 중 관심있게 볼만한 종목과 투자전략은 무엇입니까?
 
오늘 볼만한 종목은 없습니다. 계속 말씀드렸듯이, 매수보다는 보유종목을 매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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