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미국 워싱턴(현지시간 7일)에서 박근혜 대통령 방미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한 중소중견기업단체장과 중소기업대표들이 '중소중견기업이 리드하는 글로벌 창조경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의 주재로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이 '벤처산업과 창조경제'를, 이경호 영림목재(주) 대표가 '글로벌 창조경제속 목재산업 전략'을 주제로 발제했다.
◇박근혜 대통령 방미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한 중소중견기업단체장과 중소기업대표들이 7일(현지시간) '중소중견기업이 리드하는 글로벌 창조경제'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이은정 여성벤처협회장, 남상만 프린스 대표, 서병문 비엠금속 대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신태용 수입업협회장, 이재광 광명전기 대표. (사진제공=중기중앙회)
이 자리에 참석한 중소중견기업 대표들은 창조적 아이디어와 스피드가 장점인 중소중견기업이 창조경제의 주역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창조경제에 대한 방향성과 지혜를 공유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창조경제의 핵심은 일자리 창출로, 국민행복을 리드하는 중소중견기업의 경영환경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한국의 중소중견기업들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벤처에서 전통산업까지 모든 산업분야에서 창조경제가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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