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미래에셋증권(037620)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30일 오전 9시44분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전일 대비 550원(1.22%) 오른 4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4만5550원에 52주 신고가를 거듭 고쳐쓰기도 했다.
지난 4분기 실적이 호조세를 보인 가운데 향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란 기대감이 최근 상승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은 4분기에도 전 분기 대비 업계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며 "이후에도 실적 개선 추세는 가파르게 진행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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